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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소개

[영화 리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드디어 한 건 했네

by errly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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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블 최애 시리즈 중의 하나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가 드디어 올해에 개봉을 했습니다. 다소 리뷰가 늦은 감이 있지만,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늦게라도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처럼 많은 팬들이 기대와 걱정 반으로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최근 마블의 행보가 살짝 두려웠지만, 결과적으로 드디어 한 건 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번 시리즈 였던 것 같은데, 아주 훌륭한 사운드트랙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돌아왔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 이미지

간단 줄거리 소개

영화는 혼돈과 갈등의 장면들로 시작하여 영화 후반을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이 작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캐릭터인 '로켓'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의 전반부는 로켓의 눈물쏟는 과거와 가슴 속에 킬스위치가 들어있는 로켓을 살리기 위한 가오갤 멤버들의 여정을 그립니다. 이번 작품의 메인 빌런인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완벽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갖고있는 사이코패스 매드 사이언티스트입니다. 그의 계획은 무수히 많은 생체 실험들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생명체들을 창조하고 그들위에 신처럼 군림하는 것이었습니다. 로켓 또한 그 생체 실험의 실험체들 중 하나였던 것입니다. 라쿤인 로켓이 어떻게 말을하고 사람처럼 행동하는지에 대한 근거가 등장한 영화이기도 해서 뜻깊은 것 같습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과거 계획은 완벽주의자 답게 로켓이 속했던 실패 그룹인 89 그룹 모두를 섬멸하려했지만, 로켓이 탈출하였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된 숙적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가오갤 멤버들의 로켓을 구하겠다는 의지가 부딪히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성장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의 등장인물들은 이번 작품에서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겪습니다. 특히, 로켓은 그의 과거를 마주하고 그의 기원을 받아들입니다. 차갑고 멀다고 알려졌던 가모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또한 그루트의 나무 날개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하는데, 이것은 팬들에게 영화에 신선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더하게 해줍니다.
 

영화 후반부의 결투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상대로 한 멋진 액션들로 가득한 전투씬이었습니다. 치열한 결투 끝에 가디언즈는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물리치고 배에서 탈출합니다. 하지만, 승리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일까요, 가디언즈는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각자 시간을 내고 원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기를 결정합니다. 잠정적 휴식기라고 해야할까요?
 

이 영화의 결말(약 스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3부작의 만족스러운 결말을 보여줍니다. 로켓이 리더의 부재를 대신하면서, 유쾌하게 막을 내립니다. 정말 오랜 기간 걸려 달려온 가오갤 트릴로지 시리즈의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제 기준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쿠키 영상에서 가디언즈와 스타로드가 다시 한 번 돌아올 것임을 시사하며, 전세계 팬들로 하여금 다음 속편을 간절히 기대하게 만듭니다.
 

감상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확실하게 티켓을 구매하는 가치가 있던 영화입니다. 요즘 마블의 떡락 행보에서 벗어나 혼자만 흥행 가도를 달렸습니다. 아주 완벽하지는 않지만, 믿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쿠키에서는 "전설의 스타-로드가 돌아올 것이다"라는 문구로 끝나 가디언즈의 귀환 또는 스타로드의 귀환을 암시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여운을 남기며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마블이 항상 요즘 길을 이상하게 가고있는데, 아무쪼록 이렇게만 내준다면 평타는 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거의 영광이 다시 마블에게로 와주면 좋겠네요. 정말 라떼는 말이죠 어벤져스 개봉하고나서 진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극장에서 n회차 관람이 부지기수이고 관련 상품들도 정말 핫하게 팔려나갔던 기억이납니다. 여기저기 상품들에 다 마블로 도배되던 진풍경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 앞으로 더 나아질 일만 남았으니 작은 기대를 계속 버리지 않고 가져보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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